금일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데일리의 단독 기사입니다. 해당 기사는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아직 정해진 건 없는 상황인 듯합니다. 엠바고 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 하단에 결론적으로 "현대차 그룹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며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라고 합니다. 해당 기사는 꼭 참조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 표는 미국 알라바마 및 조지아 동반진출 자동차 부품 업체 현황 및 전망(출처:하나금융경제연구소)으로 참조하시면 자동차 관련 투자에 있어서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기아차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금일 장 마감은 83,400원으로 종료되었습니다. 거의 장 마감쯤에 기아차 애플카 관련 기사가 공개되어서 시간 외도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아차의 경우는 작년 4분기 983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이며 7년 만에 분기 영업 1조 원 달성 가능성도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장기적 호재도 가지고 있으며 2022년 전기차가 본격 상용화될 시 연간 영업이익을 4조 원으로 예측하는 관점도 있습니다. 장기투자의 가능성도 있으며 애플카로 인한 호가와 실적을 더해서 지속적으로 오르기를 기대해 봅니다.
현대차 주주들 사이에서는 현대차 2우B가 실속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배당률 때문인데요 현대차2우B는 최저 배당률이 존재하며 액면가의 2% 정도를 추가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산 및 배당 후에 남은 잉여 이익금에 대한 배당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어서 현대차2우B가 본주보다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대차 우와 비슷하게 상승하면서 9.81% 상승하였습니다.
기아차 애플카 이슈로 현대 모비스도 상승장에 동참했습니다. 현대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현대 모비스에서 개발 관리하기 때문에 신 기술 부분에서는 오히려 현대모비스의 강점도 예상됩니다. 현대 모비스 역시 현대기아차 그룹으로써 기아차 애플카의 순풍을 타고 더 상승하길 바랍니다.
오늘 주식시장의 화두는 기아차 애플카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곧 출시될 아이오닉 5와 자체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애플카와 협력을 진행했을 때 현대차의 득도 있지만 실도 많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친다면 애플카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습득할 수 없는 데다가 경쟁사에 양보할 수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기회를 아군인 기아차에게 넘겼으며 기아차 애플카가 협력을 한다면 당연히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애플 카와 관련된 현대차, 기아차 주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있으며 추측과 추정이 많은 편입니다. 모든 주식 활동은 투자자 본인의 결정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신중하게 투자하시고 본 글은 참조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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