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쫀쫀 아빠입니다. 요즘은 너도나도 주식을 하다 보니 저도 작년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조금 더 공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나스닥 상장 이슈로 오전부터 이슈가 된 쿠팡 관련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 글은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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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나스닥 상장
국내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 했다고 합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회사 중 최소 6곳이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한 곳이 쿠팡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쿠팡이 나스닥 상장을 하기 위해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예비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팡은 국내에 비상장인 업체로 그에 따라 상장되어있는 관련주들이 영향을 받아 급등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쿠팡은 왜 미국 나스닥에서 상장을 준비하느냐 여기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국내에서는 이커머스 사업의 가치 책정에 보수적으로 접근하지만 미국의 경우 이커머스 기업의 가치를 높게 책정하기 때문에 국내 시장보다 더 높게 주식의 가치를 책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다들 아시겠지만 쿠팡은 적자율이 매우 높은 회사입니다. 물류와 신사업 등 많은 부분에 거침없는 투자를 통해 운영을 하다 보니 적자 비중이 높지만 미국 시장의 경우 국내보다는 원활하게 시장 진입기 가능하다는 이유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무사히 나스닥 진입이 된다면 쿠팡의 고질적인 적자 문제와 보다 다각도의 투자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KT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인 KTH는 쿠팡 OTT인 쿠팡 플레이 부분에서 영화 콘텐츠 관련 협업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관련주로 체크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라이브 커머스(인터넷상의 실시간 방송을 통하여 물건을 판매하는 방식)를 쿠팡과 협력하여 런칭 예정인 회사입니다.
2018년 12월 쿠팡의 물류 운송 전담 계약 회사로 계약되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때 계약을 이례적으로 4년을 맺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택배나 배송 물량이 많아져서 성장 중인 회사였는데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어 더 날개를 달았습니다. 동방은 주요 고객사가 홈플러스, 한국전력, 포스코 등이며 밀크런(물건 판매 업체를 돌면서 수거하고 쿠팡 물류센터에 전달하는 업무) 업무를 주로 진행하고 물류센터가 포화상태일 때는 동방의 창고를 제휴하기도 합니다.
역시나 오늘 포스팅을 정리하면서도 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저 역시 상장하면 바로 쿠팡 주식을 공모주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관련주 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렇게 보면서 한 번 더 배우게 되는 듯합니다. 쿠팡 나스닥 상장 예정은 여러 언론에서 3월 정도라고 합니다. 3월을 바라보고 추가 구매를 해볼까 생각 중이지만 일단은 조금 더 관망해보려고 합니다. 대신 가상 투자 개념으로 금일 가격에 제가 가진 현금 보유량을 대입해서 어느 정도 금액으로 구매를 했을 때 상장 후 얼마 정도 수익이 나는지 가상 트레이딩으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럴 때마다 블로그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뒷북이긴 하지만. 쿠팡 관련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해당 내용 참조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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