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애플카와 타이탄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쫀쫀 아빠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전기차를 위한 타이탄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2014년부터 준비해온 타이탄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었고 앞으로의 방향성은 어떻게 될지 추측해 보겠습니다.

 

애플카 예상도 (출처 : 맥루머스)

 

목차

애플카와 타이탄 프로젝트

애플(APPLE)사는 자율주행 전기차 형태의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을 준비 중이었으며 2024년 고용량의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부터 준비한 이 프로젝트는 약 1,000여 명의 직원으로 비밀리에 시작하였으나 2016년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애플의 전 임원인 밥 맨스필드(BOB MANSFIELD)를 중심으로 전기차를 만드는 게 아닌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정책을 전환합니다. 아무래도 구동 기관의 의견 차이로 발생된 내부 문제로 인하여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은 종료되고 애플이 물리적인 전기 차량이 아닌 자율주행 설루션에 집중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애플 타이탄 프로젝트 더그 필드 이력

 

[APPLE DRIVE.ai 인수 기사 바로가기]

애플, 자율주행 스타트업 ‘드라이브.ai’ 인수

그러나 애플은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주요 특허를 확보하였으며 2019년 6월에는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인 Drive. ai를 인수하게 되며 그로 인해 핵심 인력들을 고용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로이터통신, 대만의 이코노믹 데일리 타임스 등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 내 업체로부터 자동차 부품 주문을 늘리고 있다는 기사가 작성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측해볼 때 애플의 프로젝트 타이탄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임을 예상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을 이끌고 있는 리더는 테슬라(TESLA)에서 전직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출신으로 MODEL 3 출시에 관련된 핵심 인원중 한 명인 더그 필드(DOUG FIELD)입니다. 그리고 블룸버그의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 인사를 통하여 존 지안 안드레(JOHN GIANNANDREA)의 인공 지능 및 기계 학습 그룹으로 더그 필드 (DOUG FIELD)와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 팀을 이동하였습니다.

 

[APPLE PAIL 기사 링크]

Apple unveils self-driving mini electric home on wheels

그리고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과 더불어 "PAIL"을 준비 중입니다. 이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로 실리콘 밸리의 애플 사무실 직원들을 이송하는 프로그램인데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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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프로젝트의 최근 동향(feat. apple car)

아이폰 12 프로에 위치한 LiDAR 센서

애플은 이번 아이폰 12 프로에 라이다(LiDAR: 레이저를 출력하여 물체에 부딪쳐 돌아오는 데이터를 계산하여 사물의 양감과 거리등을 측정하는 센서) 스캐너를 탑재하였습니다. 애플이 적용한 기술은 ToF(Time of Flight : 물체에 부딪쳐 돌아오는 시간을 나노 초 단위로 계산하는 기술)이며 이를 통하여 넓은 범위를 초고속으로 스캔 분석하게 되면 입체적으로 사물을 판단하여 사람의 눈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이다(LiDAR)는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AR(증강현실)의 구현과 카메라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리고 애플은 자사 제품들에 AP(독자 연산 칩)을 장착하고 있으며 TSMC(대만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 회사)와 협업하여 SOC(자동차 전용 통합 시스템 반도체) 개발도 타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의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러한 SOC와 TOF에 투자를 하고 라이다(LiDAR) 시스템을 자사 최신 아이폰에 적용하여 기술의 세밀화를 꾀한다는 것은 타이탄 프로젝트가 건재하며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의 최대 장점은 애플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자체 제품들과 충성도 높은 팬층으로 만들어진 애플 생태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을 줄이는 추세이며 테슬라와 여러 전기차 업체의 약진으로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었고 가격 경쟁력이 충분히 발생한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애플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와 협업을 타진 중이라고 보도하였으며 1. 완성차 업체에 미래 차 플랫폼을 제공, 2. 완성차 업체의 양산 설비를 인수하여 차량 전체를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될 거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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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셀(MONO CELL) 배터리

2차전지의 일반적인 모노셀 개념(자료 출처 : DBI Danish technological institute)

애플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배터리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를 만들면서 쌓은 배터리 기술 노하우를 통하여 모노셀(MONO CELL) 방식의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노셀(MONO CELL) 배터리는 테슬라의 원통형, LG화학이 개발하는 파우치형 과는 다른 형태이며 예전에 리튬 폴리머라 불리던 큰 덩어리로 만들어진 리튬계 배터리입니다. 그리고 모노셀(MONO CELL) 방식의 배터리에 테슬라와 같이 배선과 모듈을 제거한 CELL TO CHASSIS 방식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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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의 미래(예상)

애플 카의 예측은 1차로 IOS와 같은 핵심 플랫폼을 개발한 다음 지금 후보군에 있는 여러 자동차 제조사와 ODM 방식으로 완성차 혹은 부품을 구매하여 차량을 만든 뒤 충성도 높은 팬층과 감성 마케팅을 통하여 플랫폼 시장을 평정한 후 SOC, 라이다 등의 자율주행 기술은 자체 생산을 통하여 수급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시점이 완성차의 양산 노하우를 어느 정도 가져오기 전까지는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은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테슬라 역시 강력한 자율주행 시스템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단차 등과 같은 차량 본체, 잠금장치 제어 불가로 인한 사고 등등의 문제가 발생함으로 차량 본체에 대한 노하우는 쉽게 따라가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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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애플카와 타이탄 프로젝트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예측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실제로 애플카가 나온다고 하면 또다른 혁신이 일어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내용 참조하셔서 애플 본주 혹은 애플카와 관련된 업체들을 유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대한 올바른 정보를 중심으로 체크를 하긴 했지만 아직 애플에서 정확한 정보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해당 내용은 참조로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에 대한 정보는 언제든 바뀔 수 있음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할 듯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있으며 추측과 추정이 많은 편입니다. 모든 주식 활동은 투자자 본인의 결정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신중하게 투자하시고 본 글은 참조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도 여러 리뷰와 정보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사항이나 공유사항은 댓글 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구독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쫀쫀 아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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